무더위로 온열질환자 증가, 올해 환자와 사망자 수 크게 늘어났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온열질환자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15일 하루 동안 전국의 504개 응급실 중 97%에 해당하는 52명의 온열질환자가 접수되었다. 이는 이전 날보다 21명 증가한 수치로, 태풍 카눈이 지나고 지난 주말부터 다시 무더위가 찾아와 온열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지난 날짜 중에서는 경기 지역에서 16명으로 가장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이어 경남 5명, 서울·충북·충남·전남 각각 4명, 인천·전북·강원 각각 3명, 경북·제주 2명, 울산·세종 각각 1명의 발생 순으로 이어졌다.
지금까지 5월 20일부터 올해 온열질환 감시를 시작한 이후, 총 2244명의 온열질환자와 29명의 추정 사망자가 관찰되었다. 작년 동일 기간에 비해 올해 환자와 사망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날짜 중에서는 경기 지역에서 16명으로 가장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이어 경남 5명, 서울·충북·충남·전남 각각 4명, 인천·전북·강원 각각 3명, 경북·제주 2명, 울산·세종 각각 1명의 발생 순으로 이어졌다.
지금까지 5월 20일부터 올해 온열질환 감시를 시작한 이후, 총 2244명의 온열질환자와 29명의 추정 사망자가 관찰되었다. 작년 동일 기간에 비해 올해 환자와 사망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첼시, 에콰도르 특급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엄청난 이적료에 레전드도 놀랐다 23.08.15
- 다음글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향년 92세로 별세 23.08.15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