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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폭우로 인한 전국적인 수해 상황에 대해 국민의힘과 함께하여 여·야·정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는 수해 복구와 피해 지원을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여·야·정 TF를 구성하여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실질적인 지원은 우선적으로 중요하며, 미래의 재난을 예방할 수 있는 대책도 중요하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예방책을 확실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피해 복구는 빠른 속도가 핵심"이라며 여·야·정 TF가 24시간 협의를 위해 문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재난 대응체계를 개선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이어서 "국회에는 이미 여야 의원들이 제출한 도시침수와 하천 범람 방지 대책 법안이 많이 있다"며 이를 신속히 검토하여 8월 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박 원내대표는 하반기 경제 상황과 원활한 수해 복구를 위해 추경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홍수 피해가 크게 증가하여 추경이 필요한 상황이다보니 긍정적인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현재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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