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나시티즌, 아제르바이잔 국가대표 수비수 안톤 크리보추크 영입
대전 하나시티즌, 8년 만에 K리그1 진출을 위한 센터백 영입
대전 하나시티즌은 21일, 아제르바이잔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안톤 크리보추크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재우 주전 수비수가 군 입대로 공백이 발생한 대전은 이민성 감독이 전지훈련 미디어데이에서 "왼발 센터백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었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안톤이다.
안톤은 186cm, 76kg의 탄탄한 체격을 자랑한다. 그는 타점 높은 헤더와 제공권, 대인마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왼발잡이 중앙 수비수로 전술적으로 활용도가 높다. 또한 좌측 풀백으로도 뛸 수 있으며,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통한 공격 가담 능력도 뛰어나다. 최근 3년 동안 72경기에 출전하여 10개의 공격 포인트(6득점 4도움)를 기록했다.
그는 2016년부터 아제르바이잔 1부 리그인 네프치에서 프로 무대에 섰다. 2021년에는 폴란드 1부 리그의 비슬라 플록으로 이적한 경력을 갖고 있다. 두 팀을 거치며 총 134경기에 출전하며 13골 6도움을 기록한 그는 네프치 소속 시절 리그 우승과 유로파 리그 출전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아제르바이잔 U17, U19, U21 대표팀에서 활약한 경력을 갖고 있는 안톤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아제르바이잔 국가대표팀에서 A매치 27경기에 출전한 경험도 있다.
안톤은 "팀에 늦게 합류했기 때문에 팀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더 빨리 팀에 적응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지난해 8년 만에 1부 리그로 승격한 대전에게 이번 시즌은 매우 중요한 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팀이 더 높은 목표와 비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안톤의 영입을 통해 선수 단감을 높이며 올 시즌 K리그1에서의 돌풍을 기대하고 있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21일, 아제르바이잔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안톤 크리보추크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재우 주전 수비수가 군 입대로 공백이 발생한 대전은 이민성 감독이 전지훈련 미디어데이에서 "왼발 센터백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었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안톤이다.
안톤은 186cm, 76kg의 탄탄한 체격을 자랑한다. 그는 타점 높은 헤더와 제공권, 대인마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왼발잡이 중앙 수비수로 전술적으로 활용도가 높다. 또한 좌측 풀백으로도 뛸 수 있으며,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통한 공격 가담 능력도 뛰어나다. 최근 3년 동안 72경기에 출전하여 10개의 공격 포인트(6득점 4도움)를 기록했다.
그는 2016년부터 아제르바이잔 1부 리그인 네프치에서 프로 무대에 섰다. 2021년에는 폴란드 1부 리그의 비슬라 플록으로 이적한 경력을 갖고 있다. 두 팀을 거치며 총 134경기에 출전하며 13골 6도움을 기록한 그는 네프치 소속 시절 리그 우승과 유로파 리그 출전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아제르바이잔 U17, U19, U21 대표팀에서 활약한 경력을 갖고 있는 안톤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아제르바이잔 국가대표팀에서 A매치 27경기에 출전한 경험도 있다.
안톤은 "팀에 늦게 합류했기 때문에 팀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더 빨리 팀에 적응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지난해 8년 만에 1부 리그로 승격한 대전에게 이번 시즌은 매우 중요한 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팀이 더 높은 목표와 비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안톤의 영입을 통해 선수 단감을 높이며 올 시즌 K리그1에서의 돌풍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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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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