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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회천신도시에 위치한 대광건영이 지난 27일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다음 달 6일부터 청약 신청을 받기로 했다. 이전에 양주 회천에서 1차 덕계역 대광로제비앙과 2차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을 분양하면서, 로제비앙 브랜드 타운 형성을 위해 총 15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단지는 양주회천 A1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지상 29층으로 구성된 총 7개 동과 621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전용면적은 84㎡로 동일하다.

청약 절차는 내달 6일부터 특별공급, 7일 1순위, 8일 2순위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4일이며, 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이 단지는 남향을 주로 배치하여 일조량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한, 주로 전용 101㎡ 등의 평면 설계에 5베이(방 3칸과 거실, 알파룸 등 전면향 배치)를 적용하였다.

또한, 1만6000㎡의 대형 조경 시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GX룸, PT룸, 카페테리아, 사우나,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히천중앙역과 GTX-C노선의 덕계역이 가깝게 위치해 있다. 이를 통해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여 서울 도심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향후 개통될 GTX-C노선을 통해 서울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덕분에 이 단지는 주변에 위치한 평화로와 회천중앙로 외에도 덕계역-옥정지구 연결도로를 통해 옥정지구까지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이 단지 주변에는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예정지가 있으며, 고등학교 예정지와 도서관도 가까워서 원스톱 학세권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대광건영 관계자는 지난 1차와 2차 분양에서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아 로제비앙 브랜드 타운을 확정짓게 된 것이 기쁘며, 이번 분양도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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