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상반기 콘텐츠 이용 데이터를 통해 한국 콘텐츠 영향력 확인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영향력 증명 가능한 기반 형성될 것으로 예상
KB증권은 넷플릭스가 상반기(1월~6월) 콘텐츠 이용 데이터(콘텐츠 수, 시청 기간)를 최초로 공개한 것과 관련해, 한국 콘텐츠의 영향력을 데이터로 증명할 수 있는 기반이 형성되었다고 21일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분석 결과로 인해 흥행 성과에 따른 콘텐츠사별 차별화가 더욱 극명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넷플릭스는 상반기 콘텐츠 이용 데이터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최초의 전체 데이터 공개로, 그 동안은 상위 10위 콘텐츠에 대한 이용 지표만 제공되어 콘텐츠 제작사 입장에서는 데이터 접근이 제한적이었습니다.
KB증권 연구원 최용현은 "넷플릭스가 데이터를 공개한 이유는 헐리우드 작가, 배우 파업의 영향이 크다"며 "파업 당시 작가, 배우들은 플랫폼과의 성과 공유의 투명성을 주장하고 데이터 공개를 요구했고, 넷플릭스는 향후 6개월에 한 번씩 전체 데이터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 전체 콘텐츠 수에 대비한 한국 콘텐츠의 비중은 5.9%이며, 전체 콘텐츠 소비 시간에 대비한 한국 콘텐츠의 비중은 8.2%로 집계되었습니다. 주요 콘텐츠 시청 상위권 작품으로는 "더글로리"(3위), "피지컬100"(15위), "일타스캔들"(16위), "닥터차정숙"(25위)이 포함되었습니다.
최 연구원은 "국내 콘텐츠 제작사 중 스튜디오드래곤의 작품 비중이 넷플릭스에서 높았다"며 "넷플릭스 내에서 스튜디오드래곤의 콘텐츠 수는 전체 콘텐츠 대비 0.5%를 차지하며, 시청 시간 기준으로는 2.9%를 점유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콘텐츠가 플랫폼에 기여하는 바를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장기적으로 콘텐츠 제작사는 콘텐츠 이용 데이터를 가치 인상의 근거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KB증권은 넷플릭스가 상반기(1월~6월) 콘텐츠 이용 데이터(콘텐츠 수, 시청 기간)를 최초로 공개한 것과 관련해, 한국 콘텐츠의 영향력을 데이터로 증명할 수 있는 기반이 형성되었다고 21일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분석 결과로 인해 흥행 성과에 따른 콘텐츠사별 차별화가 더욱 극명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넷플릭스는 상반기 콘텐츠 이용 데이터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최초의 전체 데이터 공개로, 그 동안은 상위 10위 콘텐츠에 대한 이용 지표만 제공되어 콘텐츠 제작사 입장에서는 데이터 접근이 제한적이었습니다.
KB증권 연구원 최용현은 "넷플릭스가 데이터를 공개한 이유는 헐리우드 작가, 배우 파업의 영향이 크다"며 "파업 당시 작가, 배우들은 플랫폼과의 성과 공유의 투명성을 주장하고 데이터 공개를 요구했고, 넷플릭스는 향후 6개월에 한 번씩 전체 데이터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 전체 콘텐츠 수에 대비한 한국 콘텐츠의 비중은 5.9%이며, 전체 콘텐츠 소비 시간에 대비한 한국 콘텐츠의 비중은 8.2%로 집계되었습니다. 주요 콘텐츠 시청 상위권 작품으로는 "더글로리"(3위), "피지컬100"(15위), "일타스캔들"(16위), "닥터차정숙"(25위)이 포함되었습니다.
최 연구원은 "국내 콘텐츠 제작사 중 스튜디오드래곤의 작품 비중이 넷플릭스에서 높았다"며 "넷플릭스 내에서 스튜디오드래곤의 콘텐츠 수는 전체 콘텐츠 대비 0.5%를 차지하며, 시청 시간 기준으로는 2.9%를 점유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콘텐츠가 플랫폼에 기여하는 바를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장기적으로 콘텐츠 제작사는 콘텐츠 이용 데이터를 가치 인상의 근거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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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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