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관, 상추 할인 및 애호박·오이 할인지원 포함해 가격 안정 방침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4일 "지난주 현장점검 등에서 우려가 제기된 상추는 어제부터, 애호박·오이는 30일부터 할인지원 품목으로 신규 포함해 선제적으로 가격 안정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렇게 밝혔다.
김 차관은 "작황 부진으로 가격 강세인 대파는 정부 할인 지원 등으로 소매가격이 다소 진정됐다"며 "11월 신규 적용된 할당관세 물량 2000톤도 전량 배정 완료돼 신속히 도입될 예정"이라고 했다.
김 차관은 "천일염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시장 유통가의 3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한 정부 비축 물량 1만톤을 차질 없이 공급하고 있다"며 "판매 추이를 감안해 필요시 점포당 일일 판매 한도(100개)도 완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 "소비자가 더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존 20kg, 10kg로 방출되던 포대 제품을 12월 초순부터는 5kg 단위로도 소포장해 추가 방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30일 정식 출범하는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과 관련해선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고 국회 계류 중인 농산물 온라인 도매 거래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슈링크플레이션과 관련해 공정위를 중심으로 11월 말까지 한국소비자원 실태조사 및 홈페이지 신고센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유형을 파악한다. 이후 관련 업계 의견을 들어 대상품목·정보제공 방식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 차관은 &q…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렇게 밝혔다.
김 차관은 "작황 부진으로 가격 강세인 대파는 정부 할인 지원 등으로 소매가격이 다소 진정됐다"며 "11월 신규 적용된 할당관세 물량 2000톤도 전량 배정 완료돼 신속히 도입될 예정"이라고 했다.
김 차관은 "천일염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시장 유통가의 3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한 정부 비축 물량 1만톤을 차질 없이 공급하고 있다"며 "판매 추이를 감안해 필요시 점포당 일일 판매 한도(100개)도 완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 "소비자가 더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존 20kg, 10kg로 방출되던 포대 제품을 12월 초순부터는 5kg 단위로도 소포장해 추가 방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30일 정식 출범하는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과 관련해선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고 국회 계류 중인 농산물 온라인 도매 거래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슈링크플레이션과 관련해 공정위를 중심으로 11월 말까지 한국소비자원 실태조사 및 홈페이지 신고센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유형을 파악한다. 이후 관련 업계 의견을 들어 대상품목·정보제공 방식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 차관은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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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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