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지도부, 괴산 지원과 조치 약속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 충북 괴산 피해 현장 방문… 특별재난지역 선포 비롯한 신속한 지원 약속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는 16일 오전 충북 괴산을 방문하여 집중 호우로 인한 댐 월류 등으로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조치를 약속했다.
이날 현장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 멤버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충북 지역구 의원인 박덕흠 의원과 엄태영 의원과 함께 충북 괴산군수와 함께 하천 일대를 돌며 현장 상황을 파악하였다.
괴산군은 지난 15일 댐 월류로 인해 하류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괴산댐이 물이 넘친 것은 1980년 이후 두 번째로, 2017년에도 한계 수위를 넘을 뻔했던 사례가 있다.
현재 군은 44개 대피소를 운영 중이며, 21개 마을에서 262가구, 56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더욱이 인명피해로 사망 2명, 부상 1명 등의 비극이 벌어진 상황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월류 발생이 없었던 2017년에도 사망 사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댐을 막으라는 지시를 받아 막게 되면 그 위에 있는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다"고 말하며 "방류하게 되면 다시 피해가 발생하고, 정상적인 작동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송 군수는 전날 침수된 조곡교를 지나며 "피해 조사를 하면 눈덩이처럼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괴산을 신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윤재옥 원내대표는 "당연한 조치"라며 "괴산댐을 앞으로 어떻게 안전하게 운영할지 방안에 대해 고민하겠다. 퇴적물이 많이 쌓여 있는 상황이므로 가둘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는 16일 오전 충북 괴산을 방문하여 집중 호우로 인한 댐 월류 등으로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조치를 약속했다.
이날 현장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 멤버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충북 지역구 의원인 박덕흠 의원과 엄태영 의원과 함께 충북 괴산군수와 함께 하천 일대를 돌며 현장 상황을 파악하였다.
괴산군은 지난 15일 댐 월류로 인해 하류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괴산댐이 물이 넘친 것은 1980년 이후 두 번째로, 2017년에도 한계 수위를 넘을 뻔했던 사례가 있다.
현재 군은 44개 대피소를 운영 중이며, 21개 마을에서 262가구, 56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더욱이 인명피해로 사망 2명, 부상 1명 등의 비극이 벌어진 상황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월류 발생이 없었던 2017년에도 사망 사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댐을 막으라는 지시를 받아 막게 되면 그 위에 있는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다"고 말하며 "방류하게 되면 다시 피해가 발생하고, 정상적인 작동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송 군수는 전날 침수된 조곡교를 지나며 "피해 조사를 하면 눈덩이처럼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괴산을 신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윤재옥 원내대표는 "당연한 조치"라며 "괴산댐을 앞으로 어떻게 안전하게 운영할지 방안에 대해 고민하겠다. 퇴적물이 많이 쌓여 있는 상황이므로 가둘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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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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