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일부 지역,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경북 예천군, 산사태 취약 지역 지정의 문제점 밝혀져
경북 예천군에서 지난 14일부터 계속된 폭우로 인해 산사태로 7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된 가운데, 피해가 큰 지역 중 일부는 산사태 취약 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예천군은 17일, 산사태로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된 효자면 백석리와 2명이 실종된 감천면 벌방리는 산사태 취약 지역이 아니었음을 밝혔다.
현재 예천군이 지정·관리 중인 산사태 취약 지역은 총 66곳인데, 이들 지역은 산사태 취약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관리가 소홀히 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천군은 지난 2월 15일부터 4월 2일까지 47일간 예천군 산림조합과 산사태 취약 지구를 점검했지만, 이를 기준으로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지역이 발생하였다.
경북도는 4월부터 국지성 집중 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 지역 5,136곳에 대한 종합 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배수로 점검, 대피 유도, 응급조치 등 취약 지역 대응책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사건을 통해 경북 예천군의 산사태 취약 지역 지정과 관리에 대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향후 유사한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보다 철저한 관리와 대응책 마련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경북 예천군에서 지난 14일부터 계속된 폭우로 인해 산사태로 7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된 가운데, 피해가 큰 지역 중 일부는 산사태 취약 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예천군은 17일, 산사태로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된 효자면 백석리와 2명이 실종된 감천면 벌방리는 산사태 취약 지역이 아니었음을 밝혔다.
현재 예천군이 지정·관리 중인 산사태 취약 지역은 총 66곳인데, 이들 지역은 산사태 취약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관리가 소홀히 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천군은 지난 2월 15일부터 4월 2일까지 47일간 예천군 산림조합과 산사태 취약 지구를 점검했지만, 이를 기준으로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지역이 발생하였다.
경북도는 4월부터 국지성 집중 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 지역 5,136곳에 대한 종합 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배수로 점검, 대피 유도, 응급조치 등 취약 지역 대응책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사건을 통해 경북 예천군의 산사태 취약 지역 지정과 관리에 대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향후 유사한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보다 철저한 관리와 대응책 마련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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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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