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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은둔 청년, 취업 실패와 대인관계 어려움으로 외부와 단절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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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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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4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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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은둔 청년들, 취업 실패와 대인관계 어려움에 시달려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하고 있다. 이들은 동영상 시청 등 온라인 활동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정부는 내년까지 11만5000호의 청년주택을 공급하고 일자리 경험 및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고립·은둔 청년 지원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보건복지부는 13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고립·은둔 청년 지원방안을 보고했다. 이번 대책은 복지부가 전국의 19~39세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심층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되었다. 정부가 전국적으로 고립·은둔 청년 실태를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립·은둔 청년 심층조사는 온라인 링크를 통한 자기응답식으로 진행되었다. 조사에 응답한 고립·은둔 청년은 2만1360명이며, 이 중 1만2105명이 1차 위험군으로 분류되었다. 1차 조사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2차 심층조사에는 8874명이 최종 응답하였다. 초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방에서 나오지 않는 사람은 504명에 이르렀다. 최종 응답자 중 여성의 비율이 72.3%로 남성의 약 2.6배에 달했다.

조사 대상자 중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생활하는 경우는 69.9%였다. 나머지는 혼자 생활하고 있었다. 미혼인 사람의 비율은 89.5%였으며, 배우자가 있는 경우는 8.6%였다.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서 3.7점으로 나타났다. 경제적으로 하층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75.7%에 이르렀으며, 가족 전체를 경제적으로 하층으로 인식하는 비율도 54.3%였다.

고립·은둔 생활이 시작된 이유는 직업 관련 어려움(24.1%), 대인관계(23.5%), 가족관계(12.4%), 건강(12.4%) 순이었다. 고립·은둔 생활이 시작된 연령대는 20대가 가장 많았다. 이러한 청년들에게 정부의 본격적인 지원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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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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