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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서울캠퍼스 2023학년도 정시모집은 총 1740명을 선발한다. 이 중에서 일반전형은 1496명이며, 기회균등전형은 244명이다. 대부분의 모집단위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만을 활용하여 선발하지만 일부 모집단위에서는 별도의 기준을 적용한다.

의과학대학과 간호대학은 결격 판단용 적성·인성면접을 추가로 실시하며, 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 70%와 실기 30%를 반영한다. 또한, 사이버국방학과는 수능 80%와 군면접 및 체력검정 20%를 합산하여 학생을 선발한다.

자유전공학부를 제외한 인문계열 모집단위와 가정교육과, 체육교육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2과목, 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수학 영역의 반영 비율은 각각 약 36%이며, 탐구 영역은 약 29%의 비율로 반영된다.

가정교육과와 간호대학을 제외한 자연계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2과목, 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수학 영역의 반영 비율은 약 38%이며, 국어와 탐구 영역은 약 31%가 반영된다. 간호대학과 자유전공학부는 모집인원의 일정 비율을 각각 인문계와 자연계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영어 영역은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에서 2등급부터 3점의 감점이 적용된다. 등급이 낮아질 때마다 3점씩 추가 감점이 된다. 한국사 영역은 인문계 1~3등급, 자연계 1~4등급까지 10점 만점을 가산한다. 해당 등급에서 8등급까지는 한 등급이 낮아질 때마다 0.2점씩 감점된다.

탐구 영역은 별도 지정 과목이 없지만, 2개의 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탐구 과목을 대체할 수 없다. 직업탐구 영역은 기회균등-특성화고교졸업자만 인정된다. 고려대의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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