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일가족 숨진 안타까운 사고 연이어 발생
폭우와 산사태로 인해 일가족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지난 15일 오후 5시 56분, 충북 괴산군 문광면 한 주택 인근 수로에서 60대 남성 A씨와 30대 B씨가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이들은 부자 관계로 이 전에 폭우에 휩쓸려 수로에 빠진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나선 결과, 모두 생명을 잃었습니다. 아버지 A씨는 출산이 임박한 가축을 확인하기 위해 외출했다가 수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괴산은 200mm를 넘는 비가 쏟아졌던 날이었습니다. 또한, 이날 오전 7시 27분경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서도 산사태로 인해 주택이 매몰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사고 현장에서 1명을 구조하였지만 2명은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사망한 60대 남성과 20대 여성은 부부 관계로 파악되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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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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