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과천시 아파트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과천시 별양동에 위치한 과천자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84㎡의 매매가는 5월에 18억2000만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이는 이전 거래가격인 18억5000만원보다 약 2억~3억원 정도 상승한 가격입니다. 또한, 이 아파트는 2022년에 준공된 신축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과천시 부림동의 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아파트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84㎡ 전용면적의 아파트는 3월에 14억~15억원선에 거래되었습니다. 이 면적의 실거래는 최근 2건 있었는데 가격은 16억5000만원과 16억8500만원으로 두 달 동안 약 2억원 이상 상승한 것입니다.

이러한 과천시 아파트 시장의 상승세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미미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두드러진 현상입니다. 과천시는 준강남으로 불리며 입지 매력이 부각되고 있으며, 서울 강남권에 비해 가격접근성이 높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KB부동산 주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7%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며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파구, 강남구, 마포구, 강동구는 소폭 상승하였고, 송파구는 9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강남구는 7주 연속으로 상승하였습니다. 반면 용산구, 동대문구, 구로구, 은평구 등은 하락하였습니다.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 주에는 0.0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과천시, 성남시 수정구, 광명시 등이 상승하였으며, 이외의 지역에서는 하락하였습니다.

과천시 아파트 시장은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준강남으로 인한 입지 매력과 가격접근성의 장점이 많은 수요를 유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아파트 투자를 고려하는 분들께서는 과천시의 시장 동향에 주목하여 투자 결정을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