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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미국 최대 택배업체, 택배기사 연봉 2억3000만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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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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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4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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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택배기사 연봉 1억9000만원에서 2억3000만원 인상

미국 최대 배송업체인 UPS의 택배기사들의 연봉이 상당한 인상을 받게 되었다. 미국 언론인 뉴욕타임스는 UPS 노사가 합의한 임금 인상안이 노조원 투표에서 80% 이상의 지지를 얻어 가결됐다고 보도했다. 이 합의안은 약 30만 명의 UPS 직원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이 합의안에 따르면 회사 노사는 직원들의 시급을 최소 7.5달러 인상하고, 시간제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시간당 17달러에서 21달러로 올리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회사의 정규직 근로자들의 평균 급여(복지 혜택 포함)는 연 14만5000달러(약 1억9400만원)에서 17만달러(약 2억2800만원)로 상승하게 될 것이다.

최근 팬데믹으로 인해 배송 물량이 급증하면서 UPS의 순이익은 지난해 2019년에 비해 70% 증가한 11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회사 측에 임금 인상을 요구했으며, 회사 측은 택배기사 부족 상황을 감안해 거의 모든 노조 요구사항을 받아들였다.

이번 합의는 UPS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노동자들의 권익 증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UPS는 이 합의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보상하고, 더 나은 노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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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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