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남성, 이웃 친척을 흉기로 위협하다 경찰에 붙잡혀
이웃 친척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위협을 가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일 방송된 사건반장에서는 지난달 23일 오전 7시쯤 전남 무안의 한 시골집 CC(폐쇄회로)TV에 찍힌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집 마당으로 들어선 고령의 남성이 집 안에 있던 할머니와 대화를 나누다 갑자기 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 들고 이 할머니를 위협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도망가는 할머니를 쫓아 집 안으로 들어갔고, 잠시 후 할머니는 신발도 신지 못한 채 황급히 달아났다.
영상 제보자에 따르면 80대인 피해 여성은 가해자인 70대 남성의 작은엄마로, 두 사람 모두 같은 동네에서 함께 살아왔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크고 작은 갈등으로 사이가 나빠진 상황이었다.
사건 발생 전날 두 사람이 나눈 통화로 오해가 깊어졌다. 피해자는 남성에게 전화해 오해를 풀고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고 했으나 얘기가 잘 풀리지 않았고, 오히려 갈등이 깊어졌다. 이에 다음 날 아침 남성이 흉기를 들고 작은엄마 집으로 찾아갔던 것이었다.
남성은 집 문을 억지로 열고 부엌까지 들어가 작은엄마 목에 칼을 들이대며 그동안 잘못했던 것들에 대해 내 아내에게 사과해라. 그러지 않으면 오늘 너 죽고 나 죽겠다고 위협했다.
피해자는 이웃집으로 도망가 도움을 요청했고, 이웃 주민이 쫓아온 남성을 겨우 설득해 돌려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 남성에 대해 변호사는 "특수협박죄로 처벌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사건반장에서는 지난달 23일 오전 7시쯤 전남 무안의 한 시골집 CC(폐쇄회로)TV에 찍힌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집 마당으로 들어선 고령의 남성이 집 안에 있던 할머니와 대화를 나누다 갑자기 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 들고 이 할머니를 위협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도망가는 할머니를 쫓아 집 안으로 들어갔고, 잠시 후 할머니는 신발도 신지 못한 채 황급히 달아났다.
영상 제보자에 따르면 80대인 피해 여성은 가해자인 70대 남성의 작은엄마로, 두 사람 모두 같은 동네에서 함께 살아왔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크고 작은 갈등으로 사이가 나빠진 상황이었다.
사건 발생 전날 두 사람이 나눈 통화로 오해가 깊어졌다. 피해자는 남성에게 전화해 오해를 풀고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고 했으나 얘기가 잘 풀리지 않았고, 오히려 갈등이 깊어졌다. 이에 다음 날 아침 남성이 흉기를 들고 작은엄마 집으로 찾아갔던 것이었다.
남성은 집 문을 억지로 열고 부엌까지 들어가 작은엄마 목에 칼을 들이대며 그동안 잘못했던 것들에 대해 내 아내에게 사과해라. 그러지 않으면 오늘 너 죽고 나 죽겠다고 위협했다.
피해자는 이웃집으로 도망가 도움을 요청했고, 이웃 주민이 쫓아온 남성을 겨우 설득해 돌려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 남성에 대해 변호사는 "특수협박죄로 처벌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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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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