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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에 혈안이 된 한국, 막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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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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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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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와 재계 총수들이 마지막까지 분초를 아껴 각국 대표들과 교섭하고 있습니다만, 누구를 만나는지는 특급 비밀 사항입니다.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를 결정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투표를 하루 앞둔 27일. 한국의 박성근 총리비서실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접촉하고 있는 국가들과의 접촉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경쟁국에 우리 측 동향이 알려지면 안 된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박 실장은 "한국을 지지했던 회원국 중 하나가 (사우디의 로비로) 흔들리는 정보를 받았습니다"라며 "한국 지지를 밝힌 나라가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재계, 부산시는 현지에서 열리는 엑스포 유치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경쟁국인 사우디가 캐스팅 보트를 쥔 국가와의 로비전에 참여하면서도, 비밀 동선을 유지하며 투표 단속에 나선 것입니다. 재계에서는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투표일까지 남아 BIE 회원국을 설득할 계획입니다.

한 총리는 전날(26일) 저녁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부산 지지를 호소하는 외교 활동과 내부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한 총리가 도착하자마자 넥타이를 푼 채로, 이틀간 어떻게 유치 교섭을 벌일지 밤 10시까지 전략회의를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투표 하루 전인 이날에도 BIE 회원국 대표들과의 오찬 세미나와 환영 행사 등의 일정을 밤까지 촘촘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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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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