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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소금 대란,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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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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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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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출되는 오염수 관련 계획이 공개된 이후로 일본의 처양인 천일염 등의 소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오염수 방류 전에도 천일염을 사재기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소금 대란이 예상되고 있다. 소금 가격 상승으로 인해 식당 등 자영업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부는 "아직 천일염 사재기 징후는 없다"며 안심을 달래고 있지만, 서울의 주요 대형마트에서는 소금이 진열되는 대로 품절되는 등 공급 부족이 심화하고 있다.

18일 서울 지역 대형마트를 방문한 결과, 소금 판매 진열대에서 공간이 많이 비어 있었다. 특히 천일염은 거의 구할 수 없는 상태였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최근 천일염은 진열되기 전에 바로 품절된다"며 "하루에도 여러 번 소금을 보충해놓지만 금방 고갈된다"고 말했다.

이마트의 지난 1~14일 소금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55.6% 증가하였으며, 천일염 매출은 118.5% 급증했다. 롯데마트에서도 같은 기간 소금 매출이 30% 증가했다.

천일염 수요 급증으로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개인당 소금 구매 제한을 두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의 상황도 비슷하다. 천일염 인기로 인해 다수의 쇼핑몰이 "천일염 주문 폭주로 최장 10일이 소요될 수 있음" 등의 안내를 게시하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소금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크기 때문이다. 소금을 구매한 60대 주부인 최씨는 "이미 천일염 등 소금을 많이 비축했다"며 "아이들이 먹는 음식에 오염된 소금을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재기가 빈번해지면서 소금 가격도 급상승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굵은 소금의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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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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