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아테넥스의 경구제 전환 기술 홍콩 씨머아이케어홀딩스로 이전
미국 아테넥스가 경구제 전환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의 권리를 홍콩의 종합 헬스케어 기업 씨머아이케어홀딩스로 이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2011년 한미약품이 아테넥스에 이전한 이 기술권리가 한미약품과는 이제 끊어지게 됩니다. 이번 이전 계약은 아테넥스가 최근 청산을 통해 오라스커버리를 비롯한 보유 자산을 씨머로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입니다.
아테넥스는 오라스커버리를 적용해 지금까지 경구용 항암제인 오락솔 등을 개발해왔습니다. 한편, 한미약품은 주요 증권사의 평가 기준에 따르면 오라스커버리 관련 자산은 한미약품 기업 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5% 미만이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번 자산 이동이 한미약품의 미래 가치에 미칠 영향은 거의 없다는 주장입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오랜 기간 개발을 진행해온 아테넥스에 감사하며 씨머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씨머아이케어홀딩스는 홍콩에 본사를 둔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항암 분야 등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요 도시인 홍콩, 베이징, 상하이, 심천, 광저우 등에서 의료 시설 70개를 보유 중이며 지난해 매출액은 17억3000만 달러(약 2900억원)입니다.
이번 아테넥스의 기술권리 이전 계약이 한미약품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씨머아이케어홀딩스가 이 기술권리를 보유하게 되어 항암 분야나 기타 의료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가능성은 높습니다.
아테넥스는 오라스커버리를 적용해 지금까지 경구용 항암제인 오락솔 등을 개발해왔습니다. 한편, 한미약품은 주요 증권사의 평가 기준에 따르면 오라스커버리 관련 자산은 한미약품 기업 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5% 미만이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번 자산 이동이 한미약품의 미래 가치에 미칠 영향은 거의 없다는 주장입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오랜 기간 개발을 진행해온 아테넥스에 감사하며 씨머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씨머아이케어홀딩스는 홍콩에 본사를 둔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항암 분야 등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요 도시인 홍콩, 베이징, 상하이, 심천, 광저우 등에서 의료 시설 70개를 보유 중이며 지난해 매출액은 17억3000만 달러(약 2900억원)입니다.
이번 아테넥스의 기술권리 이전 계약이 한미약품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씨머아이케어홀딩스가 이 기술권리를 보유하게 되어 항암 분야나 기타 의료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가능성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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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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