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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한성대학교에서는 초복을 하루 앞둔 10일 국제여름학교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뜨거운 삼계탕 먹고 이열치열 문화체험"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3 국제여름학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네덜란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불가리아 총 9개국 32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삼계탕을 먹으며 한국의 특별한 여름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았다.

한국은 여름에도 식욕이 뛰어난 나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삼계탕은 뜨거운 열기를 남기며 체온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삼계탕은 이열치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음식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통음식인 삼계탕을 먹으며 한국의 여름 문화를 체험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외국인 학생들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한성대학교는 국제적 교류와 문화교류를 추구하는 대학으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을 초청하여 국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제여름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와 국제적 교류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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