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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자산 사기대출 소송에서 사업권 유지 결정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의 자산 사기대출 소송과 관련하여 뉴욕법원은 항소심 판결이 나올 때까지 그의 사업권을 정지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 6일, 뉴욕 항소법원은 트럼프 회사의 사업인증서를 취소하라는 원고의 주장과 판사의 사전심리명령을 중단시켰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은 이와 관련하여 트럼프의 요청에 반대하지 않고 판사의 관련 판결을 항소 결과가 나올 때까지 유지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진행 중인 재판은 제임스가 트럼프와 그 조직, 성인 두 아들, 회사 최고 경영진을 상대로 한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소송을 다루고 있다.

트럼프의 변호사인 크리스토퍼 키세는 "항소법원이 뉴욕법을 지지하고 사업 증명서 취소, 수취인 또는 해산을 중단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사건의 범위를 벗어나는 문제, 단체 및 자산에 접근하려는 원심의 시도는 중단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산 사기대출 소송은 아직 항소심 판결이 나오지 않았지만, 현재로서는 그의 사업권이 정지되지 않아 기쁨이 큰 상황이다. 앞으로 이 소송의 결과와 트럼프의 사업권에 대한 판단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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