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제이엘케이, 비급여 시장 진출로 글로벌 뇌졸중 치료 시장 공략

제이엘케이는 23,300원(▲2,500, +12.02%)의 주가 상승을 기록하며,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를 아우르는 토탈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하여 53조원 규모의 글로벌 뇌졸중 치료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이엘케이는 국내 최초로 비급여 시장에 진입하며,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5년 후에는 연 매출 6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고령화로 인해 뇌졸중 환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제이엘케이의 AI 솔루션은 의료 현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빠르게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9일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2024 비전 선포식에서 제이엘케이는 임상 현장에서 도입된 AI 솔루션의 유용성과 미국 진출 등 향후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김동민 대표는 "올해부터 전체 뇌졸중 AI 솔루션의 미국 시장 안착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2028년까지 대형병원과 이미징 센터 3000개소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연 매출 6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뇌졸중은 세계적으로 3초에 1명씩 발생하며, 10명 중 7명은 영구 장애를 가지는 치명적인 질환이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70세 미만 환자 비율이 63%로 비교적 젊은 시기에 발생하여 사회경제적 손실이 큽니다. 이에 따라 진단부터 치료, 관리 등 뇌졸중 치료 시장은 53조원에 이르는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제이엘케이는 뇌경색 유형 분석 솔루션인 JBS-01K와 중증도를 예측하는 JBS-02K, 대뇌혈관폐색의 조기 검출을 돕는 JBS-LVO 등 뇌졸중을 포함한 전주기 AI 솔루션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영상진단 AI로는 국내 최초로 건강보험 수가가 적용되었습니다. 제이엘케이의 높은 기술력과 탁월한 솔루션들은 전 세계적으로 뇌졸중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