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차 해양 방류 완료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2차 해양 방류 완료
일본 도쿄전력은 23일 정오 12시 8분을 기점으로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에서의 오염수 2차 해양 방류를 계획대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전에도 동일한 일정에 오염수 7788톤을 방류한 적이 있었으며, 이번 2차 방류에서도 7810톤의 오염수를 처분했다. 내년 3월까지 이후에도 두 차례의 방류가 예정되어 있으며, 총 4회에 걸쳐 다핵종 제거 설비(ALPS)를 사용하여 3만1200톤의 오염수를 처리할 계획이다.
2차 방류 기간 동안 오염수 탱크에서 펌프를 통해 이송하는 과정에서 필터에 탱크 내부의 녹이 달라붙어 펌프 압력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일이 있었다. 그러나 NHK에 따르면, 필터를 청소한 후 원래 상태로 복원되어 방류 작업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전해졌다.
또한, 방류 중에는 삼중수소(트리튬) 농도가 검출 하한치보다 높은 L당 22베크렐(㏃)로 측정되었다. 이는 방류 이후로는 가장 높은 수치였으나 도쿄전력은 "안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은 원자력발전소로부터 3km 이내 지점에서 삼중수소 농도가 L당 350㏃을 초과할 경우 원인 조사를 시작하며, 700㏃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방류를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 도쿄전력은 23일 정오 12시 8분을 기점으로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에서의 오염수 2차 해양 방류를 계획대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전에도 동일한 일정에 오염수 7788톤을 방류한 적이 있었으며, 이번 2차 방류에서도 7810톤의 오염수를 처분했다. 내년 3월까지 이후에도 두 차례의 방류가 예정되어 있으며, 총 4회에 걸쳐 다핵종 제거 설비(ALPS)를 사용하여 3만1200톤의 오염수를 처리할 계획이다.
2차 방류 기간 동안 오염수 탱크에서 펌프를 통해 이송하는 과정에서 필터에 탱크 내부의 녹이 달라붙어 펌프 압력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일이 있었다. 그러나 NHK에 따르면, 필터를 청소한 후 원래 상태로 복원되어 방류 작업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전해졌다.
또한, 방류 중에는 삼중수소(트리튬) 농도가 검출 하한치보다 높은 L당 22베크렐(㏃)로 측정되었다. 이는 방류 이후로는 가장 높은 수치였으나 도쿄전력은 "안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은 원자력발전소로부터 3km 이내 지점에서 삼중수소 농도가 L당 350㏃을 초과할 경우 원인 조사를 시작하며, 700㏃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방류를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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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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