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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이자카야에서 바가지 당한 한국인 관광객, 경찰 신고 후 4만원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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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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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회

작성일 23-11-1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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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관광객, 일본 도쿄 이자카야에서 바가지 당해 경찰 신고

한국인 관광객이 도쿄의 한 이자카야에서 바가지를 당한 뒤 경찰을 부른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일본 여행 관련 커뮤니티에는 도쿄 아사쿠사 이자카야 금액 바가지 사기로 경찰 부르고 끝났습니다. 수기 영수증 잘 보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작성한 한 여행자에 따르면, 일본어를 할 줄 아는 지인과 함께 이자카야에 방문했다. 그들은 생맥주 1잔과 사와 5잔을 주문하였으며, 안주로는 참치 사시미, 고로케, 양배추 샐러드를 주문했다.

이 여행자는 "음료와 술 총 9잔, 안주 3개를 주문했습니다. 술은 660엔(약 5800원)씩, 안주는 총 3000엔(약 2만6000원) 가량이었습니다. 그런데 계산서를 보니 1만6000엔(약 14만원)이 청구되었습니다. 자릿세를 계산해도 이 가격이 맞지 않아 의심스러워 영수증을 요구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술은 여성인 저 혼자 시켰는데 영수증에는 16잔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영수증에는 혼동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이 뒤섞여 있어 펜으로 그어버렸고 다시 썼습니다. 이런 상황이 말이 되지 않아 경찰을 부르기로 하였고 옆 테이블에서 친해진 일본인들까지 경찰 신고 번호를 알려주며 도움을 주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사장한테 CCTV 기록을 보여달라고 했더니 없다고 하더라고요. 일본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불러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다행히 함께 있던 지인이 도와 주었고, 일본에 사는 친구와 통화를 요청했습니다"라며 "경찰이 도착해서 우리가 먹은 것을 하나하나 다시 계산해 주었고 결과적으로 4500엔(약 4만원)이 이상한 요금에서 제외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여행자는 "일본에서 이런 일이 처음이었습니다. 영수증을 보면 직원들이 제대로 확인해 주신 줄 알았기 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확인하지 않았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술과 안주 값을 반드시 확인하겠습니다"라며 경각심을 나타냈습니다. 이와 같은 사례로부터 관광객들은 일본의 맛집에서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음을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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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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