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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71주년 재향군인회 창립 기념식에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4일, 71주년을 맞이한 재향군인회 창립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국 읍면동 회장들이 모여 대국민 안보의식 확산 및 향군의 조직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결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재향군인회 창립 71주년을 축하하며 역할과 소명을 다해 국민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안보태세를 견고히 해나가기를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며 호국영웅들이 지켜낸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를 선제적으로 풀어야 하며, 가짜 평화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가짜뉴스와 허위 조작 선동이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에게 자유 대한민국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기를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자유, 평화, 번영의 대한민국을 함께 이끌어 나가기를 염원했다.

이번 행사는 윤 대통령이 연휴를 마치고 공식 일정으로 처음으로 참석한 안보 행사로서, 국방력 강화를 통한 힘에 의한 평화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윤 대통령은 이어서 책임 있는 국가관과 안보관으로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한미동맹의 강화와 안보태세의 확립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행사가 재향군인회 창립 71주년을 맞아 읍면동 회장들의 총력안보 결의대회를 통해 대국민 안보의식을 확산하고 향군의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수호와 한미동맹 강화를 지지하는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의 안보 의식을 일깨우고 향군의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재향군인회의 역할과 소명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앞으로도 국가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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