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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후티 반군의 무력 도발로 해운 보험료 상승, 국제 해운로 막혀 인플레이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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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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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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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후티 반군의 무력 도발로 인해 국제 해운 보험료가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예멘의 혼란과 항행 위험성의 증가로 인해 국제 해운 보험료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홍해를 항행하는 선박들에 대한 보험료는 선박 가격의 0.75~1%로 급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지난달 대비 10배 이상 치솟았습니다. 신규 건조 선박 1척당 100만달러의 보험료를 내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해운업계에서는 홍해 대신 아프리카 우회로를 선택하는 경향이 늘고 있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보험 비용보다 선박의 연료비가 더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선사와 해운사들은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비용에 보험료비용을 합친 것보다 아프리카 우회로를 통해 항행하는 것이 더 경제적으로 느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미군과 영국군이 후티 반군의 본거지를 공격한 이후 보험료가 크게 상승한 것은 후티 반군의 보복 가능성 때문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후티 반군은 15일 예멘 남부 아덴만 인근에서 미국 기업 소속 선박을 미사일로 공격했으며, 후티 공보국의 부국장은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선박이라면 어떤 곳으로 향하든 공격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미국 당국은 당분간 홍해 항행을 자제하라고 해운사에 촉구하였고, 미 교통부는 홍해를 우회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 주요 해운로가 막히면서 인플레이션이 재발하고, 해운업계에서는 더욱 불안정한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해운협회인 발틱국제해운동맹(BIMCO)도 미국 해군 중앙사령부를 인용하여 현재 상황이 단기간 안정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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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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