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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하와이 노선에 취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인천과 호놀룰루를 연결하는 주 4회 부정기편을 운항할 예정입니다.

하와이는 북태평양 동쪽에 위치한 미국의 50번째 주로 알려져 있으며,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휴양지입니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주 4회(월·수·금·일요일)로 운항될 예정이며, 인천국제공항에서는 밤 10시 30분 출발하여 호놀룰루국제공항에는 현지시각 오전 11시 50분에 도착합니다. 호놀룰루에서는 낮 2시 30분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에는 오후 8시 30분(+1일)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다만, 운항 스케줄은 정부 인가 조건으로 인해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여행 전 일정을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항공권 예매는 오는 8월 24일부터 에어프레미아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며, 예약 상황에 따라 항공권 예매가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예매 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 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에어프레미아 홍보팀장인 박승신은 "하와이는 겨울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이 급증하는 등 여행 수요가 높은 휴양지"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선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어프레미아의 하와이 노선 취항은 휴양지로 알려진 하와이로의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고, 항공 시장을 더욱 다양화하는 한 걸음이기에 많은 주목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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