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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판매가, PB 확대에 공을 들이는 유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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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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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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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얼마에 팔지도 못 정해요"…PB로 살길 찾는 유통가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과 CJ제일제당은 납품가를 둘러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제조사로부터 납품가와 판매가 가이드라인을 받고 이를 기준으로 가격을 결정한다. 제조사들이 유통업계에게 동일한 수준으로 가이드라인을 보내는 것은 관례이지만, 최저가 경쟁은 없어졌기 때문에 유통사는 마진율을 잘 지키면서 가이드라인에 따라 가격을 형성한다.

제조사가 납품가뿐만 아니라 유통사의 판매가까지 정하는 상황은 제조사들의 입김이 강력하기 때문이다. 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업체들은 주로 제조사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제조사의 요구를 거절하기는 어렵다. 특히 1위 상품을 제조하는 제조사일수록 그 영향력은 더욱 강력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통업체들은 제조사로부터의 독립을 외치며 자체 브랜드(PB)와 공동기획상품(NPB)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PB와 NPB를 통해 제조사 브랜드 제품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의도이다.

이에 따라 유통업체들은 정부의 지원을 받고 PB 및 NPB 제품의 개발 및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 또한, 소비자의 니즈에 근거하여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출시하고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PB 제품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제조사 브랜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강하고 있다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PB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심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제조사와 유통업체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PB로 살길 찾는 유통업체들의 노력과 현재 제조사와의 관계에서 생기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유통업계는 제조사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다양한 선택지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화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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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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