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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나라 파트너십의 새로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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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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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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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나라 파트너십의 새로운 시대

18일(현지시간)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는 공동성명을 통해 한미일 삼각 공조 체제가 구축되었으며, 이번 회의의 성과는 전방위적인 협력을 통해 인도태평양(인태) 지역을 거점으로 글로벌 이슈에 대응한다는 선언이다. 이는 이전보다 협력의 분야와 대상 지역이 과거보다 더욱 포괄적이며 발전된 것을 의미한다.

한미일의 협력은 세 나라의 경제력인 GDP(국내총생산)가 전 세계의 1/3를 차지하는 것을 감안해도 주목할 만하다. 미국은 이미 인태 지역에서 쿼드(미국·인도·일본·호주 안보협의체)나 오커스(미국·영국·호주 안보협의체)를 구성하였지만, 한미일은 군사력, 첨단과학(미국), 소재산업(일본), 제조기술(한국) 등에서만 협력체를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위치를 가진다.

일본은 핵협의그룹(NCG)를 출범시키며 핵동맹으로 밀착하는 한미관계를 의식하고 있다. 또한 북한의 도발과 남중국해의 긴장감 등 자국의 영토와 관련된 문제로 인해 더욱 촉각을 곤두서 있으며, 우리나라는 한미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비전을 실현하고 자유민주주의 진영과 새로운 안보질서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미일 세 나라는 강력한 기술력과 안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보와 경제를 오고가며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서로의 실리와 국익을 공유할 수 있다. 한미일 3자 협력은 역내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다층적인 협력체로 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일 정상회의는 이번 공동성명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세 나라 파트너십을 선언하였으며, 이는 인태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고 민주주의 진영과 안보질서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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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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