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중국 만리장성 뮤비에 비판 받아
세븐틴, 중국의 만리장성 뮤직비디오 등장에 중국 누리꾼들 비판
한 홍콩 매체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세븐틴이 중국의 만리장성을 뮤직비디오에 등장시킨 것을 중국 누리꾼들로부터 비판받고 있다고 6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SCMP에 따르면 세븐틴은 이달에 새 앨범을 발매하기 전에 공개한 홍보영상을 통해 중국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고 한다.
해당 홍보영상은 미국, 일본,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들의 명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퀘어, 도쿄 시부야 번화가, 에펠탑 등이 등장하는데, 중국은 만리장성을 배경으로 선택했다.
하지만 중국 팬들은 자국의 문화유산 중 하나로 꼽히는 만리장성을 K팝 그룹의 신곡 홍보에 활용한 사실에 대해 불만을 표하고 있다고 한다.
한 중국 누리꾼은 "만리장성은 중국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국가의 존엄함과 국방의 상징이다"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강조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만리장성은 중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상징물이다. 그것을 홍보용으로 사용한다는 것은 그 무게와 책임을 견딜 수 있는가"라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일본을 배경으로 현대적인 번화가를 보여주다가 중국 배경으로는 고대유적인 만리장성을 보여주는 것에 대해 "매우 당혹스럽다"며 불만을 표시하였다.
한 누리꾼은 만리장성 영상이 노랗고 흐리게 처리된 것에 의혹을 제기했다. 홍보영상 속에서 만리장성은 일출 시간의 안개를 표현한 것과 같이 노랗고 흐릿하게 처리되어 있다.
이 누리꾼은 "이 흐린 이미지는 공기질이 나쁘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지 않은가"라며 "현대적인 베이징의 실제 이미지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 홍콩 매체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세븐틴이 중국의 만리장성을 뮤직비디오에 등장시킨 것을 중국 누리꾼들로부터 비판받고 있다고 6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SCMP에 따르면 세븐틴은 이달에 새 앨범을 발매하기 전에 공개한 홍보영상을 통해 중국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고 한다.
해당 홍보영상은 미국, 일본,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들의 명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퀘어, 도쿄 시부야 번화가, 에펠탑 등이 등장하는데, 중국은 만리장성을 배경으로 선택했다.
하지만 중국 팬들은 자국의 문화유산 중 하나로 꼽히는 만리장성을 K팝 그룹의 신곡 홍보에 활용한 사실에 대해 불만을 표하고 있다고 한다.
한 중국 누리꾼은 "만리장성은 중국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국가의 존엄함과 국방의 상징이다"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강조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만리장성은 중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상징물이다. 그것을 홍보용으로 사용한다는 것은 그 무게와 책임을 견딜 수 있는가"라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일본을 배경으로 현대적인 번화가를 보여주다가 중국 배경으로는 고대유적인 만리장성을 보여주는 것에 대해 "매우 당혹스럽다"며 불만을 표시하였다.
한 누리꾼은 만리장성 영상이 노랗고 흐리게 처리된 것에 의혹을 제기했다. 홍보영상 속에서 만리장성은 일출 시간의 안개를 표현한 것과 같이 노랗고 흐릿하게 처리되어 있다.
이 누리꾼은 "이 흐린 이미지는 공기질이 나쁘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지 않은가"라며 "현대적인 베이징의 실제 이미지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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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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