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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글로벌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어워드 2023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기업 선정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글로벌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어워드 2023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기업 및 인허가 성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어워드는 제약 산업 정보서비스 기업인 사이트라인이 주최하며, 제네릭(복제약) 및 바이오시밀러(바이오시밀러 복제약) 업계에서 주목할만한 경영 성과를 이룬 기업을 선정하는 연례 시상식입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미 작년에 바이오시밀러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번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기업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5월에는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의 유럽 품목허가를 획득하였으며,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자격을 승인받았습니다.

지난 7월에는 미국 시장에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를 출시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미 4년 동안 미국 외의 시장에서 약 6,800,000개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하였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스위스 산도스가 올해의 기업 등 총 3개 분야에서 수상하였으며, 인도 바이오콘은 올해의 인수합병 기업으로, 이스라엘 테바는 올해의 사회적책임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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