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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대원이 작성한 손글씨 메모가 공개되었다고 보도되고 있다. 이스라엘 매체 예루살렘포스트는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이 미국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하마스 대원의 시신에서 발견된 손편지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 메모에는 아랍어로 "적은 참수해 심장과 간을 제거하는 방법 외에는 치료법이 없는 병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당신은 알라 앞에서 칼날을 갈고 의도를 순결하게 하라", "그들(이스라엘)을 공격하라" 등의 문구도 적혀있다. 이 메모는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하마스 대원의 시신에서 발견되었던 것이다.

이번 전쟁으로 인해 이스라엘에서는 최소 1400명이 사망하였고, 220명 이상이 가자지구에 인질로 붙잡혔다. 팔레스타인에서도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으로 가자지구에서만 지금까지 어린이 2704명을 포함해 최소 6546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러한 사건들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긴장 상황을 고조시키고 있다. 양측은 각자의 이익을 위해 무력을 동원하고 있지만, 이로 인해 더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협상과 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찾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 양측은 상호 이해와 협조를 통해 평화로운 지역을 만들어가야 할 책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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