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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2023년 2분기에 가장 인기있었던 비상장 주식 종목들을 발표했습니다. 상반기에는 중소형주들의 연이은 IPO 약진으로 인해, 2분기에도 관련주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유니콘 기업들인 야놀자와 컬리는 전분기에 이어 이번에도 상위권에 포진하여 대세임을 입증하였으며, 제약 및 바이오 테마도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았습니다.

IPO는 올 2분기에 비상장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키워드였습니다. 지난 6일 코스닥에 상장한 확장현실(XR) 솔루션 전문기업인 이노시뮬레이션은 2분기 인기 조회에서 18위, 인기 거래에서는 10위에 올랐으며, 4월에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전구체 생산 전문 기업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인기 조회에서 13위를 기록했습니다. 1조원의 기업 가치로 CJ온스타일에서 프리 IPO를 유치한 글로벌 뷰티 테크 기업인 에이피알은 2분기 인기 조회에서 5위, 인기 거래에서는 4위를 기록했습니다.

유니콘 기업들은 2분기에도 성공적이었습니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인 두나무는 전분기에 이어 이번에도 인기 조회와 인기 거래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1분기에 1537억원의 연결 매출을 달성한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인 야놀자는 인기 조회에서 2위, 인기 거래에서 5위에 안착하였습니다. 리테일 테크 기업인 컬리와 신선식품 새벽배송 기업인 오아시스는 각각 인기 조회에서 8위와 11위를 차지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디지털 의료 기기 보증서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인 서티라이프는 다수의 치과 의사 및 블록체인 업계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그러나 투자 금액은 비공개로 처리되었습니다.

서티라이프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의료 기기 보증서를 발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실물 보증서는 분실 위험이 높았지만, 서티라이프의 디지털 의료기기 보증서는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해결책을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의료기기 관련 산업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2023년 2분기에는 비상장 주식 종목들이 활발한 거래와 관심을 받았으며, IPO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기업들이 등장했습니다. 향후에도 이러한 동향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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