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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샘 아스하리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재 별거 중인 두 사람은 곧 이혼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샘 아스하리는 브리트니의 불륜 소문을 듣게 되고 이를 계기로 큰 싸움을 벌인 후 별거 상태에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불륜 소문의 진실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샘은 브리트니와 함께 살던 집을 나와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현재 샘은 브리트니에게 이혼 후 비밀을 지켜주는 대가로 더 많은 돈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소식통은 페이지 식스를 통해 샘이 돈을 받지 못하면 브리트니에 대한 당혹스러운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샘 아스하리는 2016년에 만난 후 2017년에 교제를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2021년 9월에 약혼하고 2022년 4월에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한 달 만에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운 심정을 자아냈습니다. 이들은 같은 해 6월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최근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자서전 출판을 앞두고 할리우드 스타 두 명과의 불륜을 폭로하는 등 구설에 오르는 일이 있었습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약 7000만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전 남편인 케빈 페더라인과 17세 아들 션 프레스턴, 16세 아들 제이든 페더라인을 위해 매달 2만달러의 양육비를 내고 있습니다. 이는 1년에 2억원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케빈 페더라인은 이달 초에 브리트니로부터 양육비를 더 받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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