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북한 경제,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한국의 30분의 1 수준

북한의 경제성장률이 지난해에도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한국은행은 28일 발표한 2022년 북한 경제성장률 추정결과에서 북한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31조3618억원으로 추정되며, 작년 대비 0.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북한의 경제가 3년 연속으로 음의 성장을 기록한 것입니다. 북한은 2020년에는 -4.5%, 2021년에는 -0.1%로 마이너스 성장했으며, 작년에는 -0.2%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한국은 2020년에는 -0.7%로 주춤하였지만, 2021년에는 4.3%, 2022년에는 2.6%로 경기를 회복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산업별 성장 추이를 살펴보면, 농림어업과 제조업이 각각 2.1%, 4.6% 감소한 반면, 광업과 서비스업, 전기가스수도사업, 건설업은 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추산되었습니다.

또한, 북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은 143만원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이는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인 4248만원의 약 30분의 1 수준에 그치는 것입니다. 북한의 국민총소득은 2021년 대비 1.2% 증가하여 36조7000억원으로 추정됐지만, 이는 한국의 국민총소득인 2193조5000억원과 큰 격차를 보입니다. 북한의 1인당 소득은 한국의 최저임금 근로자의 월급보다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작년 북한의 대외교역 규모는 15억9000만달러로, 2021년 대비 122.3% 증가했습니다. 이 중 수출은 1억6000만달러, 수입은... (이하 생략)

북한의 경제성장률과 국민소득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속적인 경제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북한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