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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의 산학 협력, 산으로 향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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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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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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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은 현재 산학 협력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업계는 인력난으로 인해 채용해도 전혀 관련 지식이 없는 직원을 새로 가르쳐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어, 교수 추천 졸업생들조차도 외면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외국 스타 연구인력을 영입하려 해도 복잡한 이민절차가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산업에서 유망한 BT(바이오)+IT(정보통신) 융합인재들이 고액 연봉을 제시하는 네이버, 카카오 등으로 이직하는 것도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전문가들은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헬스케어 박람회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3에서 토론을 진행하였다. 바이오협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인력난 문제에 대한 세션을 처음 개최하였다.

김홍석 종근당 효종연구소 연구기획실장은 이날 패널토론에 참석하여 "바로 현장에 투입할 인력을 구하기 어렵다"라며 "최근 150명의 이력서를 받아도 한 명도 적합한 인재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제약업계에서 연봉이 높은 편인 석박사급 연구인력 360명을 보유하고 있어, 연구직 구직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제약 기업이다. 그러나 김 실장은 "요즘 대학과 제약사 간 교류가 거의 없어 채용 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완전히 달라지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대학 교수들도 평소에는 산업계와의 교류를 거의 하지 않다가 국책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산업계와의 협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고 꼬집었다. 그는 "고급인력, 중간관리자, 실무 담당자 모두 부족한 상황"이라며, "대학 내에서 현장 산업계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를 전달하는 강의가 부족하다면 학생들도 현실을 제대로 알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며, 이러한 강의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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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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