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선물, 우리나라 100대 섬
국내 100대 섬을 혼자 또는 지인들과 최근 2년 동안 다녔다. 최근에는 100대 섬&산 산행이 유행하면서 이에 영향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섬에 있는 산을 등산하거나 섬의 상징물을 찾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독도, 마라도, 가거도, 어청도, 백령도를 비롯하여 부산 영도, 강진 가우도, 서해 제부도 등 연결되어 있는 섬들을 다녀왔다. 최근에는 서남해 갯벌이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지만 섬여행을 하며 섬은 바다에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임을 깨달았다. 섬 특유의 분위기와 안락함은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다. 우리나라는 총 3300여 개의 섬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많은 섬을 보유한 나라이다. 우리나라는 사실 섬의 나라인 것이다.
그렇다면 왜 섬을 섬이라고 부를까? 김성우의 돌아가는 배(2011년)와 같이 섬에 대한 영감과 상상력을 자극해 주는 작품에도 이에 대한 언급은 없다. 최근 섬 관련 기관의 채용 면접에서도 이 질문을 던져보았다. 하지만 10명 중에도 의미 있는 대답을 한 사람은 없었다. 일단 섬은 배들이 들르기 위해 멈추는 곳이다. 그러므로 멈추기를 의미하는 Stop과 섬을 의미하는 섬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이 사는 유인도에는 항상 선착장이 있다. 선착장은 배가 멈추는 곳이다. 배가 섬을 떠날 때는 돌아서는 의미로 돌아섬이라는 표현도 가능하다. 그리고 섬은 각자의 연유로 인해 바다 한가운데에서 독특하게 솟아 있는 땅이다. 그게 바로 섬이다.
또 다른 의미는 파도와 바람에 맞서는 곳이다. 섬은 끊임없이 파도에 부딪히고 바람과 싸우는 곳이다...
그렇다면 왜 섬을 섬이라고 부를까? 김성우의 돌아가는 배(2011년)와 같이 섬에 대한 영감과 상상력을 자극해 주는 작품에도 이에 대한 언급은 없다. 최근 섬 관련 기관의 채용 면접에서도 이 질문을 던져보았다. 하지만 10명 중에도 의미 있는 대답을 한 사람은 없었다. 일단 섬은 배들이 들르기 위해 멈추는 곳이다. 그러므로 멈추기를 의미하는 Stop과 섬을 의미하는 섬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이 사는 유인도에는 항상 선착장이 있다. 선착장은 배가 멈추는 곳이다. 배가 섬을 떠날 때는 돌아서는 의미로 돌아섬이라는 표현도 가능하다. 그리고 섬은 각자의 연유로 인해 바다 한가운데에서 독특하게 솟아 있는 땅이다. 그게 바로 섬이다.
또 다른 의미는 파도와 바람에 맞서는 곳이다. 섬은 끊임없이 파도에 부딪히고 바람과 싸우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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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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