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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

미트박스, 해외직구 서비스 출시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인 미트박스가 22일 해외직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수입육을 원산지에서 선적 후 바로 배송지로 이송해주며, 검역과 통관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바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 상품의 이동에는 최대 4주가 소요되며, 사업자 회원은 선적, 이동, 입항 단계에서 구매할 수 있다. 미트박스 앱 내의 해외직구 상품 페이지에는 선적 날짜와 배송이 시작되는 출고일이 공지된다.

해외직구 서비스를 통해 선적 당시의 고기 시세로 판매가를 책정하고 미래 구매 단가를 고정할 수 있다. 이는 고기 시세가 상승해도 저렴한 시세로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통관 이후 즉시 상품 수령이 가능해 유통기한과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대량 구매를 하는 소비자들과 식당, 정육점 회원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해외직구를 통해 판매되는 대표 브랜드로는 엑셀 비프(EXCEL BEEF)가 있다. 미트박스는 고품질 수입육 브랜드인 엑셀 비프의 냉동 알목심을 시작으로 냉장 수입육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미트박스 관계자는 "올해 10월까지 축산물 시세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량 구매를 하는 회원들에게 해외직구 서비스는 유용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주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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