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업체 에르메스의 버킨백에 영감을 준 제인 버킨 가수 겸 배우, 76세로 별세
명품 업체 에르메스의 버킨백에 영감을 준 영국계 프랑스 가수 겸 배우 제인 버킨이 별세했다고 프랑스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버킨은 16일에 파리의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사망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제인 버킨은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엄친딸로 유명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1930-40년대 영국에서 유명한 여배우 주디 캠벨이었고, 아버지는 영국 해군 소령이자 2차 세계대전에 첩보원으로 활약한 적이 있었습니다. 제인 버킨은 프랑스에서 주로 활동하며 1960∼198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이자 배우 겸 모델이었습니다. 특히 프랑스 유명 가수 세르주 갱스부르와의 동반자 관계로도 유명했습니다. 그는 1991년에 세상을 떠난 갱스부르와 10년 넘게 연인이자 음악적 파트너로 함께 활동하며 여러 명곡을 남겼습니다. 배우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발휘한 그는 여러 거장 감독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1985년에는 더스트로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제인 버킨은 두 딸인 샤를로트 갱스부르와 루 드와이옹도 가수, 영화배우,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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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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