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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청과 바이어의 산지 출근으로 청과 품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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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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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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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청과 바이어들이 전국 산지로 출근하는 유니크한 시도

롯데백화점은 매일 아침 전국의 산지로 출근하는 청과 바이어들을 고용하여 신선한 과일을 직접 선택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유통업계 뿐만 아니라 청과업계에서도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7월부터 산지 전담 바이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프리미엄 과일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최근 4년간 롯데백화점의 청과 상품군의 객단가는 매년 10% 이상 증가세를 보이며, 프리미엄 과일에 대한 수요의 높음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롯데백화점이 우수 고객들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청과 상품군에서는 당도가 높고 신품종에 대한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7월부터 청과 바이어의 절반을 산지 전담 바이어로 지정하고, 청과 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산지 전담 바이어들은 매일 아침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이나 전국의 산지로 출근하여 롯데백화점의 6개 점포(본점, 잠실점, 강남점, 노원점, 동탄점, 평촌점)를 중심으로 다양한 종류의 과일을 최상급으로 엄선하여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1년간 6개 점포에서 판매되는 과일의 평균 당도가 기존보다 2brix 높아졌으며, 청과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또한 최근 롯데백화점은 "추석상에 부사를 올려라"라는 주제로 국내에서 단 한 그루만 존재하는 특별한 부사 사과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는 청과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는 평가를 받았다. 부사는 아삭한 식감으로 사과의 대표적인 품종으로 알려져 있지만, 10월 말부터 수확되기 때문에 추석 식탁에서는 일반적으로 볼 수 없었다.

하지만 롯데백화점은 경북 영천시에서의 오랜 노력 끝에 올해 8월 말부터 수확 가능한 부사 나무를 얻어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추석을 맞이하는 동안 특별한 사과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롯데백화점의 이러한 노력은 청과 업계에 한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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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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