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환자, 수액 맞고 병원 문 닫힌 사건 발생
수액 맞는 중 독감 환자, 병원 문 닫혀 무사히 탈출
한 환자가 독감으로 병원에 입원해 수액을 맞고 있던 중, 간호사들의 실수로 인해 자신을 놔두고 병원 문이 닫혀버린 상황이 발생했다고 한다.
지난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A씨의 글에 따르면, 어제 간호사가 수액을 놔주고 나서 자리를 비우고 병원을 나간 후 문이 닫히고 링거가 꽂혀있는 채로 쓸쓸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A씨는 "문이 닫혔을 때는 모르고 있었고, 주변이 어둡게 되면서 1시간 넘게 링거를 꽂고 있었다. 그러다 피가 역류해 직접 링거를 뽑았다"며 사연을 전했다.
이어 A씨는 "옆 병원에 전화를 해서 겨우 상황을 말했고, 그래서 나갈 수 있었다"며 "환자를 놔두고 퇴근하는 것은 어떻게 된 일인지 황당하다"고 불편한 감정을 토로했다.
A씨는 이후, 병원 측과의 대화를 통해 사과를 받고 무상으로 수액을 맞았다고 전했다. 그는 "무상으로 보상을 받았기에 그냥 넘어가려 한다"고 말했다.
한 네티즌은 A씨의 글에 대해 "친구도 피부과에서 관리를 받고 있는데, 간호사가 다 퇴근해버려서 혼자 팩을 뜯고 나온 적이 있다"며 비슷한 사연을 언급했다.
독감으로 고생하던 A씨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의료진의 실수에 대한 관심과 간호사의 업무 태도에 대한 의문을 던지고 있다.
한 환자가 독감으로 병원에 입원해 수액을 맞고 있던 중, 간호사들의 실수로 인해 자신을 놔두고 병원 문이 닫혀버린 상황이 발생했다고 한다.
지난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A씨의 글에 따르면, 어제 간호사가 수액을 놔주고 나서 자리를 비우고 병원을 나간 후 문이 닫히고 링거가 꽂혀있는 채로 쓸쓸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A씨는 "문이 닫혔을 때는 모르고 있었고, 주변이 어둡게 되면서 1시간 넘게 링거를 꽂고 있었다. 그러다 피가 역류해 직접 링거를 뽑았다"며 사연을 전했다.
이어 A씨는 "옆 병원에 전화를 해서 겨우 상황을 말했고, 그래서 나갈 수 있었다"며 "환자를 놔두고 퇴근하는 것은 어떻게 된 일인지 황당하다"고 불편한 감정을 토로했다.
A씨는 이후, 병원 측과의 대화를 통해 사과를 받고 무상으로 수액을 맞았다고 전했다. 그는 "무상으로 보상을 받았기에 그냥 넘어가려 한다"고 말했다.
한 네티즌은 A씨의 글에 대해 "친구도 피부과에서 관리를 받고 있는데, 간호사가 다 퇴근해버려서 혼자 팩을 뜯고 나온 적이 있다"며 비슷한 사연을 언급했다.
독감으로 고생하던 A씨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의료진의 실수에 대한 관심과 간호사의 업무 태도에 대한 의문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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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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