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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급식업체, 국산 수산물 확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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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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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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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급식업체들, 국산 수산물 비중 확대에 어려움

단체급식업체들이 정부와 여당의 국산 수산물 급식 확대 요구에 고심하고 있다. 이는 일반적인 급식 단가 내에서 국산 수산물 가격을 맞추기 어렵기 때문이다.

6일 단체급식업계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현대그린푸드, 신세계푸드 등 5대 단체급식업체의 식자재 중 수산물 비중은 약 10%이다. 그 중 국산은 해조류나 일부 멸치 등에 그치며, 대부분이 전처리한 수입 냉동제품이다.

지난달 30일 국민의힘과 수협, 급식업체들은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으나, 이후 1주일이 지난지만 수산물 비중에 큰 변화는 없었다고 전해졌다. HD현대의 급식사 현대그린푸드, 아워홈, 신세계푸드는 자체적으로 국산 수산물을 사들여 급식에 활용하려는 의향을 보였으나, 아직 수산물 비중을 늘리는 결정은 내리지 않았다. 급식업계 관계자는 "국산 수산물은 가격 부담이 크며, 별도의 손질이 필요해 추가 인력이 필요하다"며 "농산물과 축산물 구입이 줄어들게 되면 농민들이 민감해하는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국산 고등어 한 마리 가격은 4,108원으로, 냉동 수입 고등어 3,226원에 비해 27.3% 더 비싸다. 국산 흰다리새우도 도매가 1kg 당 2만원 수준으로 외국산 1만2000원보다 66.6% 높다. 1kg 기준 닭고기(6,210원)와 돼지 앞다리살(1만3990원)보다도 더 비쌌다. 일반 기업에서 한 끼 식사 단가는 5,000~7,000원 수준이기 때문에 국산 수산물 메뉴 확대는 어려운 과제로 여겨진다.

특히 공공부문에서는 국산 수산물 식자재의 활용에 매우 민감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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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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