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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과 석유류 안정화로 인해 이달 물가 상승률 둔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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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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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

작성일 23-11-2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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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과 석유 제품 가격의 안정화로 인해 정부는 이번 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이전 달보다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일부 먹거리 품목의 가격이 상승하며 용량이 줄어들어 실제로는 가격이 더 높아지는 슈링크플레이션 사례도 늘고 있지만,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농산물과 석유 제품 가격이 안정되고 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달 물가상승률은 약 3.5%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기재부의 전망과 일치하며, 물가 상승폭은 4개월 만에 둔화되는 것이다. 월별 물가상승률은 지난 7월까지 2.3%까지 낮아졌다가 이후 8월 3.4%, 9월 3.7%, 10월 3.8%로 3개월 연속 상승폭이 커졌다.

정부가 물가상승률의 둔화를 기대하는 이유는 석유류와 농산물 가격이 안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휘발유와 경유의 판매가격은 10월 둘째 주부터 지난 주까지 6주 연속으로 하락했다. 최근 국제 유가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지난 9월에는 배럴당 90달러대 중반까지 상승한 국제 유가(두바이유 기준)가 현재 17일 기준 79.23달러까지 하락했다.

물가 상승률 증가의 원인이었던 농산물 가격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최근 배추 1포기의 평균 가격은 2678원으로, 평년 대비 500원 이상 낮은 수준이다. 무 1개의 가격도 1451원으로 평년 대비 낮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은 최근 물가 관계차관 회의에서 "상추와 시금치 등 주요 채소류의 가격이 전월보다 대폭 하락했다"며 "올해 생산량이 크게 감소한 사과와 배는 아직 가격이 높지만 계약 재배량 출하와 할인 지원, 비정형과 할인 공급 등으로 전년 대비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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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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