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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총학생회의 투표율 미달로 인한 문제와 불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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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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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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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총학생회의 투표율 미달로 인해 구성조차 되지 못하는 사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학생들의 무관심과 불신으로 인해 총학이 실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20일, 서울대에서 진행된 제64대 총학생회 정기선거의 투표율은 역대 최저인 24.4%로 기록되었다. 이번 선거에서는 파도 선거운동본부가 단독으로 입후보했으나, 과반의 투표를 얻지 못해 선거는 무산되었다. 이로 인해 서울대 총학은 내년 3월까지 단과대 학생회장 연석회의 체제로 운영되게 된다.

투표율 미달로 인한 총학생회 공백 사태는 서울대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서울시내의 연세대, 이화여대, 동국대 등 주요 대학들도 투표율 미달을 겪고 있다. 이들 학교들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2020년도를 기점으로 마지막 총학생회 이후로 공백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대학 내에서 총학의 입지가 좁아진 직접적인 원인은 학생들의 무관심으로 꼽힌다. 한국외대 수료생인 A씨는 "4년 동안 학교에 다녔지만 총학생회장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다녔다"며 "각자가 개별적인 활동을 하기 때문에 총학에 대한 관심이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회의 자질 문제로 인해 불신이 생겨나기도 한다. 한양대의 경우, 작년 말에 선출된 전 총학생회장이 미성년자 성관계 의혹 등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한양대 재학생인 박씨는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을 대표하는 사람이므로 자질이 중요하다"며 "후보자가 드물고 선택의 폭도 좁아서 정말 자질 있는 사람인지 확신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세종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B씨 또한 "과거 많은 대학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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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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