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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메르세데스 벤츠 마이바흐 S650 차량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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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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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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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메르세데스 벤츠 마이바흐 S650으로 전용차 교체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최근에 전용차를 독일제 메르세데스 벤츠 마이바흐 S650으로 바꾼 사실이 11일 포착됐다고 한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북한의 사치품 수입이 유엔 안보리 제재에 따라 금지돼 있다며 대북 사치품 수출 금지 조치에 대한 다른 나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조선중앙TV의 보도에 따르면 김 총비서는 지난 8일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과의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장면이 나왔다. 이때 김 총비서의 전용차 옆면에는 마이바흐 마크가 노출되어 있었으며, 트렁크 부근에는 S650이라는 글자가 보였다.

마이바흐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최고급 브랜드로, 마이바흐 S650은 2019년에 출시된 최신 모델이다. 국내에서 옵션을 추가하지 않은 기본가격만 해도 3억 원대에 달한다.

이전에는 김 총비서가 지난 9월 북러 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로 갔을 때 전용차로 마이바흐를 타고 간 사실이 알려져서 김 총비서가 전용차를 교체한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 대변인 구병삼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유엔 안보리의 대북 사치품 수출 금지 조항을 언급하며 "모든 나라들이 북한의 제재 위반에 대해 동조하지 않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구 대변인은 "차량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나 입수 경로 등은 현재로서는 확인해드릴 수 없으며, 사실 여부 등은 관계기관과 함께 면밀히 추적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통일부에 따르면 김 총비서 일가의 사치품이 연간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에 이르는 규모로 북한에 수시로 유입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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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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