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일본 지진에 대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위로 전문 보내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일본 이사카와현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일본 총리 기시다 후미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북한 공식매체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메시지에서 "일본에서 지난 새해 정초부터 발생한 지진으로 많은 인명피해와 물적 손실이 발생한 소식을 접하고, 기시다 총리와 통해 피해자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동정과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지진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에 김 위원장이 일본 총리에게 메시지를 전달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됩니다. 김 위원장은 메시지에서 일본 총리를 일본국 총리 대신 기시다 후미오 각하라고 칭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은 과거에 이란과 시리아 등 반미 전선 국가들의 재난 상황에 대해서만 위로 메시지를 보냈었습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지난 5일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에게서 발생한 대규모 폭탄테러에 대해서도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는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4주기 추모식장에서 발생한 테러와 관련한 것입니다.
김 위원장은 메시지에서 "일본에서 지난 새해 정초부터 발생한 지진으로 많은 인명피해와 물적 손실이 발생한 소식을 접하고, 기시다 총리와 통해 피해자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동정과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지진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에 김 위원장이 일본 총리에게 메시지를 전달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됩니다. 김 위원장은 메시지에서 일본 총리를 일본국 총리 대신 기시다 후미오 각하라고 칭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은 과거에 이란과 시리아 등 반미 전선 국가들의 재난 상황에 대해서만 위로 메시지를 보냈었습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지난 5일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에게서 발생한 대규모 폭탄테러에 대해서도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는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4주기 추모식장에서 발생한 테러와 관련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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