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북한이 제공한 미사일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했다고 대통령실 밝혀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제공받은 미사일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했다는 보도가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에서 나왔습니다.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는 북한으로부터 받은 미사일로 우크라이나 영토를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북한은 시민들을 강제수용소에서 고문하고, 미등록 라디오를 소지하며 관광객과 대화하며 TV 프로그램을 시청한다"며 북한을 비난했습니다. 포돌랴크 고문은 러시아, 북한, 이란을 언급하며 이들이 "악의 축"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미 관리들의 익명 인용에 따르면 러시아는 북한으로부터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수십발과 탄도미사일 발사대를 받았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미 백악관은 러시아가 지난해 12월30일과 지난 2일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데 사거리 900㎞짜리 SRBM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미사일은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알려진 KN-23 SRBM으로 추정됩니다. 한미 군 당국은 러시아 국방부 장관이 지난해 7월 방북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난 후 북한의 도발 행동이 증가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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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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