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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 초롱꽃마을 입주민들, 보강되지 않은 지하주차장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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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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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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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덕계동에 위치한 양주회천 A-15블록 아파트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발주로 진행 중인 행복주택입니다. 이 아파트는 대학생,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으로 내년 2월에 입주 예정인 880세대 규모입니다. 그러나 이 공사에서는 지하주차장 시공 과정에서 보강철근 154개가 전부 누락되었습니다.

이 사건이 알려진 이후 국토교통부는 해당 아파트를 구조계산 누락으로 규정하여 보강철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유일한 곳으로 지목했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시공사 한신공영 관계자는 국토부 발표 이후 단지 내로 진입한다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설계사무실인 범도시와 유엔피의 구조기술설계사는 지하주차장에 대한 전담보강검토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단순히 힘과 하중만을 계산한 도면이 통과되었고, 자신들은 도면대로 공사를 진행한 것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한신공영은 현재 8억9000만원을 투입하여 슬래브(기둥 상부에 리브가 있는 강판접합) 보완 및 기둥 신설 등의 보수 작업에 착수하였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다음 주까지 보강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지만 국토부의 점검 결과에 따라 완료 시기가 더욱 지연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주변 주민들은 공사를 지켜보며 "정말로 철근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느냐"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이렇게 보강을 진행한다고 해서 안전한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경기도 파주의 초롱꽃마을 입주민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매우 실망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양주회천 A-15블록 아파트의 주민들은 내년 2월에 이주할 예정이었지만 현재 상황을 고려하면 입주 시기가 불확실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관련 당국은 신속한 조치와 해결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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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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