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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흑해 거래 중단 후 우크라이나, 크로아티아와의 항구를 통한 곡물 수출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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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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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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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크로아티아와 협력하여 곡물 수출 대체 항로 모색

러시아 흑해 곡물 협정 파기로 인해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에 방해가 되자, 우크라이나는 크로아티아와 협력하여 항구를 통해 곡물을 수출할 전망이다. 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크로아티아 측과의 회담에서 다뉴브강과 아드리아 해의 항구를 이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는 지난달 유엔 중개로 이루어진 흑해 곡물 거래를 중단하여 우크라이나가 전쟁 중인 상황에서 안전하게 농산물을 수출할 주요 통로를 막았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우리는 항구로 가는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확립하고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는 세계 식량 안보를 확보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기여"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현재 유럽 연합(EU)을 경유하는 육상 수출 경로와 다뉴브강을 통한 대체 경로에 의존하고 있다. 크로아티아와 우크라이나는 직접 국경을 맞대고 있지는 않으며, 거리도 700㎞ 이상 떨어져 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에 접한 루마니아의 다뉴브강을 통해 유럽 내륙으로 곡물을 운송하고, 다시 아드리아해를 거쳐 지중해로 운송할 수 있다. 다뉴브강은 독일 남부에서 발원하여 루마니아 동쪽 해안을 통해 흑해로 흘러가는 길이 2860㎞로, 유럽에서 두 번째로 긴 강이다.

쿨레바 외무장관은 크로아티아 측과의 회담에서 주요 주제가 무기였다고 밝혔다. 그는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곧 실행될 구체적 합의가 있다"고만 언급했다. 우크라이나는 곡물 수출 대체 항로를 모색하며, 크로아티아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곡물 수출을 추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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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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