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회삿돈 횡령 의혹과 인테리어 비용 대납 관련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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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3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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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선희, 회삿돈 횡령 혐의에 이어 인테리어 비용 대납 의혹까지 불거지다

가수 이선희가 회삿돈을 횡령해 인테리어 비용을 지불한 것으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더해,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한 아파트의 명의자가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권진영 대표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12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선희는 원엔터테인먼트 법인의 자금으로 권진영 대표의 소유주로 확인된 이촌동 아파트의 인테리어 비용을 대납했다고 보도되었다. 이 세금은 약 1200만 원으로 알려졌다.

원엔터테인먼트는 이선희가 대표이사로 재직하였으며, 이선희의 딸인 윤모 씨와 권 대표가 사내 이사로 등재된 후 이사 직에서 물러났다. 원엔터테인먼트는 후크와 매월 5000만원 상당의 자문료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지난 10년 동안 후크를 통해 약 43억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권 대표의 집 인테리어 비용 대납 의혹과 관련해서는 이선희와 권 대표 모두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선희는 지난달에도 원엔터테인먼트 자금 횡령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연예기획사에 직원을 허위로 등재하는 방식 등으로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다. 이선희는 경찰 조사에서 경영에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며 횡령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이선희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광장은 "이선희는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성실히 조사에 임하였으며, 관련 사실관계를 상세하게 소명하였다"라며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를 부탁드리며, 경찰의 현명한 판단으로 이선희에 대한 오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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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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