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서바이벌 쇼 보이즈 플래닛

이번엔 보이 그룹이다.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 끝나고, 98명의 소년들이 데뷔를 위해 서바이벌전을 치르는 Mnet 보이즈 플래닛이 시작됐다. 프로듀스 시리즈, 걸스플래닛 등 마치 Mnet의 이전 아이돌 서바이벌을 종합해 놓은 듯하지만, 제작진은 "1화를 보면 2화를 안 볼 수 없을 것"이라며 "재미를 보장한다"고 장담했다. 분명 기시감은 적잖게 든다. 하지만 Mnet의 성공 방정식처럼 사용돼 왔던 요소들이기에 제작진이 보장한 대로 재미도 있다. 펜타곤 멤버였던 후이의 눈물을 다음화 미끼로 삼은 전개는 걸스플래닛의 최유진이 그러했듯 클리셰까지 답습한다. 하지만 이 빤한 의도를 다 알면서도 다음화는 궁금하다.
"저 손을 잡고 싶어요." 박도하(큐브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의 우리집 무대에 남긴 마스터 립제이의 코멘트는 이번 시즌의 분위기를 보여준다. 결과적으로 박도하의 무대는 최하위 등급(0스타)을 받았다. 음이탈이 메인 재료처럼 쓰이고, 움직임은 고장난 로봇처럼 삐그덕대던 그는 기본기가 전혀 없었다. 프로듀스였다면 진정성을 의심받으며 호되게 혼났을 무대다. 하지만 박도하를 향해 마스터들은 미소를 짓는다. 심지어 같은 곡으로 0스타를 받은 정민규(캐빈74) 연습생과 콜라보 무대까지 마련해준다. 이처럼 보이즈 플래닛의 분위기는 편하게 흘러간다. 그만큼 보이즈 플래닛의 참가자들은 이전 여자 시즌 참가자들에 비해 긴장하지 않는다. 평가 역시 대체로 무거웠던 직전 시즌과 달리, 보이즈 플래닛에선 형편없는 실력일지라도 스튜디오 내에 종종 웃음이 터져 나온다.
"저 손을 잡고 싶어요." 박도하(큐브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의 우리집 무대에 남긴 마스터 립제이의 코멘트는 이번 시즌의 분위기를 보여준다. 결과적으로 박도하의 무대는 최하위 등급(0스타)을 받았다. 음이탈이 메인 재료처럼 쓰이고, 움직임은 고장난 로봇처럼 삐그덕대던 그는 기본기가 전혀 없었다. 프로듀스였다면 진정성을 의심받으며 호되게 혼났을 무대다. 하지만 박도하를 향해 마스터들은 미소를 짓는다. 심지어 같은 곡으로 0스타를 받은 정민규(캐빈74) 연습생과 콜라보 무대까지 마련해준다. 이처럼 보이즈 플래닛의 분위기는 편하게 흘러간다. 그만큼 보이즈 플래닛의 참가자들은 이전 여자 시즌 참가자들에 비해 긴장하지 않는다. 평가 역시 대체로 무거웠던 직전 시즌과 달리, 보이즈 플래닛에선 형편없는 실력일지라도 스튜디오 내에 종종 웃음이 터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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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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