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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샤이닝스타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삼성전자는 최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전문가 육성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 삼성 샤이닝스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 샤이닝스타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캠퍼스를 5일 동안 탐방하고 전문가 강의를 듣는 등 다양한 교육 과정에 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의 반도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반도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달에 처음으로 개최된 삼성 샤이닝스타에는 이공계 및 자연계를 전공하는 1~2학년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 달 동안 여러 차수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200여명의 학생들이 몰려 반도체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총 5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삼성전자공과대학교(SSIT) 전문 교수들의 반도체 강의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익스플로러 삼성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포함되었다. 또한, 반도체 산업 관련 지식을 테스트하는 도전, 삼성 골든벨과 미래의 반도체 기술은 어떠한 모습일까를 주제로 한 팀별 프로젝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반도체에 대해 심도 있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경북대학교 금속신소재공학과에 재학 중인 이진성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들여다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고려대학교에서 신소재공학을 전공하는 김규빈은 "반도체 전문가가 되기 위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알아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젊은이들의 반도체 전문가로의 꿈을 키워나가기 위해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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